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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사지야 그를 즉시 저쪽 사당으로 모시고 가 공자를 구하도록 하지 않았어요? 한 명의 시종이 말했다 풍 사부께서는 막 도착하셨죠 마사지야 그는 우리의 비합전서를 받고 밤을 도와 하간부에서 달려온 것입니다 마사지야 위소보는 물었다 풍 사부가 하간부에 있었다면 어째서 우리가 보지 마사지야 못했을까? 시종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 대답하지 않았다 그 시종은 자기가 실언한 것을 알고 고개를 숙였다 위소보는 속으로 생각했다 마사지야 (원래 대만 정씨 집안에서는 살귀대회장에 암암리에 고수들을 매복시켜둔 채 줄곧 얼굴을 내밀지 않도록 했구나 그 못된 녀석이 잡혀가니까 그제서야 마사지야 달려와 구하려는 것이군)그는 자기의 뺨을 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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